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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ʼOFFI CLASS #3: GROOMING

<로피시엘 옴므>와 피부·두피 케어 전문 화장품 브랜드 듀크레이가 함께한 두피 케어 클래스.






자랑 좀 해야겠다. 매달 진행되는 로피 클래스의 반응이 정말 뜨겁다. 엄청난 양의 참가 신청 메일에 담당자의 업무가 마비될 지경이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로피 클래스는 ‘소수 정예’를 지향한다. 우리는 이 자리에서 직접 독자들을 만나고, 클래스를 통해 좀 더 멋진 라이프스타일을 함께 모색한다. 어디 그뿐인가. 식사는 물론, 아낌없이 선물까지 제공한다. 그러니 아예 하루 데이트 코스로 로피 클래스를 찾는다는 커플도 많다. 지난 위스키 클래스와 와인 클래스에서 이미 입증된 바다.

이번 달엔 두피 케어 클래스를 개최했다. 지난 두 번의 로피 클래스와 다른 점은 오직 남자만 초대했다는 것이다. 한 명 한 명 두피 상태를 진단하고 해결 방법을 함께 고민하기 위함이었다. 듀크레이가 기꺼이 세 번째 클래스의 동반자를 자처해주었다. 듀크레이는 문제성 피부와 두피 케어를 전문으로 하는 프랑스의 대표 뷰티 브랜드로 의약 제품을 만들듯 체계적인 임상 평가와 새로운 성분과 효과에 대한 과학적 연구를 거듭하며 유명세를 탔다. 실제로 듀크레이의 모든 제품은 약품과 동일한 연구와 개발, 생산 과정을 거친다. 이런 이유로 유럽 약국 화장품 시장에서 선두 주자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사실 남자라면 모르지 않는 바다. 우리 남자들에겐 머릿발이란 것이 존재한다. 이 머릿발은 헤어스타일에 따라 얼굴이 잘생겨 보이거나 못생겨 보이는 것을 의미하는데, 헤어스타일에 따라 호칭이 달라지기도 한다. 오빠나 아저씨로 말이다. 그만큼 남자에게 머리카락만큼은 기필코 사수해야만 하는 존재다. 그런데 머리카락이 숭숭 빠지는 탈모가 발생한다면? 대머리를 바라는 남자는 없다. 역시 대안은 미리미리 관리하는 것인데, 그 해답이 바로 두피 케어다.

이를 증명하듯, 이번 로피 클래스에 참석한 사람 대부분은 30대 초반의 젊은 남성이었다. 강남 노아 피부과 이인준 원장이 클래스를 진행하면서 복잡하고 어렵기만 한 탈모의 원인과 치료 방법 등 전문적인 내용을 알기 쉽게 정리해주었다. 국내 탈모 인구는 1000만 명에 이르고 그중 46%를 20~30대가 차지한다니, 참가자들은 귀를 쫑긋 세울 수밖에 없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긴장감이 감돌 만큼 날카로운 질문들이 쏟아져 나왔다. “젖은 머리로 잠들면 좋지 않은가”를 시작으로 “스트레스와 유전 중 어떤 요인이 탈모에 영향을 주는가” 등 평소 궁금했지만 넘치는 정보로 오히려 갈피를 잡지 못하던 것들이었다. 이인준 원장은 이런 문제들에 대한 해결 방향을 명확하게 짚어주었다. 특히 잠을 많이 자고 스트레스를 잘 케어해야 한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메밀차가 탈모에 좋다는 소소한 정보도 잊지 않았다.

듀크레이의 제품을 함께 체험해보는 시간도 이어졌다. 대표적인 제품은 모근 강화 샴푸인 ‘아나파즈 샹푸엥 크렘’과 탈모로 연결될 수 있는 지친 두피에 활력을 더하는 강화 앰풀 ‘크로노스팀 로씨옹 쥬르/수아’ 등이었다. 특히 강화 앰풀 제품은 미스트처럼 두피에 뿌리기만 하면 되는 방식으로, 화장품이라면 귀찮다고 손사래부터 치고 보는 남자들에게 큰 환영을 받았다. 이 두 제품은 참석자 모두에게 선물로 제공되기도 했다. 이번 두피 케어 클래스 또한 성공적이었다고 자부한다. 집으로 돌아가자마자 선물받은 제품을 사용해보았을 참가자들을 떠올리며, <로피시엘 옴므>는 앞으로도 남자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힘쓸 계획이다. 그 중심에 바로 독자와 함께하는 로피 클래스가 있다.



Editor 이승률, 김혁 Photographed 이용인

2014년 3월

<저작권자 © 로피시엘 옴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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