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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

FLY ME TO THE HOTEL3

세계적인 건축가나 로컬 아티스트의 손길, 전망대보다 뛰어난 뷰, 미쉐린 스타 셰프의 환상적인 요리, 19세기의 건물이 어떻게 변했는지 살펴보는 재미…. 그곳에 머물러야 하는 이유가 분명한 호텔 30곳.

S E O U L _ HOTEL 28
www.hotel28.co.kr
OPEN 2016년 7월
SLH 대한민국 최초로 SLH(Small Luxury Hotels of the World. Ltd) 멤버 호텔이 되었다. SLH가 지향하는 프라이빗한 서비스, 최고급 시설, 로컬 감성, 개성을 모두 갖췄다는 의미다. 호텔의 전체적인 테마가 영화라는 점이 가장 눈에 띈다. 영화 스크린처럼 빛을 내뿜는 호텔의 외관을 지나 안으로 들어가면 촬영 스튜디오와 같은 로비와 마주하게 된다. 슬레이트와 영화 조리개를 모티브로 만든 안내 사인도 매력적이다. 복도와 룸에는 다양한 영화 속 장면이 액자에 담겨 있다.
DIRECTOR’S ROOM 총 83개의 룸 중 가장 럭셔리하고 유니크한 룸이다. 에르메스가 한국 영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신영균 명예회장에게 헌정한 ‘디렉터스 체어’를 비롯해 에르메스의 가구, 침구, 그릇, 커틀러리, 어메니티 등으로 꾸며졌다.

S E O U L _ SMALL HOUSE BIG DOOR
www.smallhousebigdoor.com
OPEN 2014년 5월
ART SPACE 디자인 스튜디오 ‘디자인 메소즈’에서 54년 된 물류 창고를 리뉴얼해 완성시킨 디자인 호텔이다. 디자인 호텔답게 1층부터 4층까지 모든 공간이 감각적이다. 1층은 정사각형으로 움푹 파인 공간과 그 공간에 세워진 큰 콘크리트 벽면이 눈길을 끈다. 영상을 이용한 프레젠테이션이나 작품을 선보이는 공간이다. 주변에는 엔조 마리의 오픈한 소스로 제작한 테이블과 의자가 놓여 있다.
3D PRINTING 스몰 하우스 빅 도어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가 3D 프린트다. 룸 사인, 키홀더, 조명 등 많은 아이템이 3D 프린터로 제작되었다. 디자인 메소즈는 3D 프린트 자체의 매력과 함께 오픈 소스를 연계해 이야기한다. 특히 1층 비스트로에 있는 3D 프린터에서는 룸에 비치된 조명을 출력해 가져갈 수 있다. 호텔에서의 경험이 밖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 것이다.

Editor LEE EUNG KYUNG Photographed HOTEL THOUMIEUX

2017년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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