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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CITY OF STARS

<로피시엘 옴므> 창간 6주년을 맞아 6인의 영 아티스트를 만났다. 그들이 사는 세계는 북두칠성처럼 확고하고, 생기 넘치는 오라를 내뿜고 있었다.
PHOTOGRAPHER  Kim YOUNGGHUL
스티치 장식이 돋보이는 수트 펜디, 스키 선수가 그려진 스웨트 셔츠 몽클레르.

친구를 만날 때도 카메라를 놓지 않는가?
외출할 때면 항상 카메라를 들고 나간다. 어느 날 짐이 많아서 카메라를 두고 외출했다가 친구에게 변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최근 눈여겨보는 포토그래퍼는?
요나스 린드스트룀(Jonas Lindstroem), 알렉스 웹(Alex Webb), 대니얼 아널드(Daniel Arnold).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도 많다. 잘 찍는 비결은?
도구를 잘 알고 언제든지 찍을 준비가 되어 있다면 좋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무엇보다 최대한 여러 장 찍어야 한다.
런던에서 사진을 찍을 때 자주 가는 곳은?
브로드웨이 마켓, 소호, 해크니 로드.
BALLERINO  Kim YOUNSIK
플라워 프린트 셔츠, 팬츠 모두 김서룡.

당신을 표현하는 여섯 가지 키워드는?
발레리노, Yoon6, 형제 발레리노, 멸치, 학창 시절 별명인 씨씨, 발레그래퍼.
발레 무용수들의 모습을 담는 포토그래퍼이기도 하다. 어떻게 시작하게 됐나?
어느 순간이 지나가면 영영 사라지는 것에 막연한 두려움을 느꼈다. 사진은 그런 순간을 잡을 수 있는 것 같아서 취미로 시작했다가 어느새 또 하나의 직업이 됐다.
아침에 눈뜨자마자 하는 일은?
알람을 끄고 다시 잠드는 것. 아침잠이 많아서 곧바로 일어나지 못한다.
촬영이 끝나면 무엇을 할 예정인가?
오랜만에 친한 친구들과 만나기로 했지만 힘들어서 집에 가서 쉬어야 할 것 같다.
ILLUSTRATOR  Kim SEDONG
얼룩말이 프린트된 니트 풀오버, 조거 팬츠, 글러브 
모두 몽클레르.

당신이 표방하는 ‘페이크 아트(Fake Art)’를 정의한다면?
내가 하는 작업이 누군가에게는 예술로 보일 수도, 아니면 20대의 장난처럼 보일 수도 있다. 누가 옳고 그른지는
판단할 수 없다. 내 작업물을 향한 다양한 시선(가짜+예술)들이 재미있어 하나로 묶어 부르기 시작했다.
작품에 자주 사용하는 컬러는?
다양한 컬러를 사용하지만 유독 레드, 블랙, 화이트의 조합을 좋아한다.
예술의 상업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이미 모든 것이 상업화되어 있는 세상에서 예술의 상업화에 대한 정의는 보는 이의 몫인 것 같다.
자기만의 패션 스타일이 확고하다. 가장 애정하는 패션 브랜드는?
나이키, 마하리시, 어-콜드-월.

Editor L’OFFICIEL HOMMES FASHION TEAM Photographed KONG YOUNG KYU, KWAK DONG WOOK

2017년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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